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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부·명예 쌓는 직업 아니다, 환자와 가까이 있어야"
━ 이두익 백령병원장 이두익 백령병원장이 지난 11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김안드레아병원 옛터의 김대건 신부 동상 앞에 섰다. 백령병원의 전신인 이곳은 1970년대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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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유방암 수술, 정승필…그는 ‘공감요정’이라 불린다 유료 전용
혹시 죽는 건 아닐까, 가족은 어쩌나… 갑작스레 찾아온 큰 병은 평온한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치료 시작도 전에 오만가지 상념이 환자를 괴롭힌다. 마음을 다잡고 치료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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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젊은 유방암 환자, 내원 당일 검사·다학제 진료 … 신속하게 15일 내 치료 시작
고려대구로병원 유방암센터 고려대구로병원 유방암센터 의료진이 다학제 진료실에 모여 30대 유방암 환자에게 검사 결과와 함께 다양한 치료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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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40세가 피크”…귀·혀·눈 살펴봐야 하는 이유 유료 전용
지난 8일 오후, 김진(49)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인터뷰 도중 걸려온 전화에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 전 일곱 시간 가까운 수술(선택적 안면신경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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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쿠사마 ‘노란 호박’ 있다…병원서 만난 ‘특별한 컬렉션’ 유료 전용
대구시 대봉동 ‘호박타워’ 9, 10층에 자리한 탑여성앤탑성형외과에 가본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게 된다. 10층 문을 열고 들어서자 접수 데스크를 마주한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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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처럼 절제하겠다는 환자, 유방암 명의는 고개 저었다 유료 전용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유방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만4806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여성 10대 암의 21.1%를 차지한다.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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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체육진흥공단 外
◇국민체육진흥공단▶경륜훈련원장 박대원▶경륜지원부장 김필현▶경륜장외관리부장 음두완▶경륜 장안지점장 최정호▶〃 유성지점장 한성익▶〃 시흥지점장 이석호▶경영분석실장 손상용▶자금관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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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2장관실.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
◇정무2장관실〈4급서기관승진〉^제2조정관실 李鳳和 ◇농촌진흥청^청장비서관 朴大均〈농촌지도소장〉^경기도용인군 丁洪道^同 양주군 元貞植^同 연천군 金聖範 ◇한국표준과학연구원〈부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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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의사앞에만 서면 왜 말못하는가
지난해 2월 I醫大병원 흉부외과 외래에서 高모씨(32)는 초췌한 얼굴로 주치의를 바라보고 있었다.25개월된 딸 아람이의 진단결과는 심장기형인 할로씨4증후군으로 수술받지 않으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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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중견기업] 우리 라이벌은 루이뷔통
고운세상네트웍스 안건영 대표가 진료실에서 미용피부과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일반 기업은 예뻐지게 해주고 살 빼주겠다고 광고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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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료 엿보기] 8. 까다로운 대학병원행
우리 나라에서는 동네 의원에서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조금만 들으면 곧바로 대학병원을 찾는다. 환자들은 1~3차 의료기관 간 의료 수가(酬價)차이도 걸림돌로 생각하지 않는다. 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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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신의 못생긴 여자는 없다] 약간 들창코의 매력
‘코가 크고 작은 것은 석수장이 손에 달렸다’는 우리네 속담이 있다. 얼마 전 이런 말을 실감케 하는 일을 경험했다. 얼굴을 거의 가리다시피 한 여성이 진료실을 찾을 때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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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방암 완치율, 미국보다 높은 92% … 환자 마음까지 어루만지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센터 의료진(오른쪽부터 문병인 센터장, 백남선 여성암병원장 등)이 환자에게 수술 과정과 유방 재건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이화의료원 유방암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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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안쪽 살을…" 간호사 상습 추행한 충남대병원 교수
[연합뉴스] 간호사를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병원 교수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민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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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비절개 상안검 수술, 자연스러운 눈매 되살리기 효과적
전문의 칼럼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원장 최근 경기도 김포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있는 박모(58)씨가 진료실을 찾았다. 그는몇 년 전부터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일상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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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명 성형의, 본인 병원서 스스로 프로포폴 투약하다 적발
1일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 자신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 자신의 병원에서 향정신성 수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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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병원에서 환자 정보가 '술술' 새어나간다면?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하다. 최근 들어 불법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카드사‧은행‧통신사 등을 통해 유출된 수천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는 돈을 주고 사고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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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진료실로 의사들 찾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경희대병원 소아신장센터의 조병수 교수는 틈만 나면 그가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를 찾는다. 매일 10여건씩 들어오는 질문에 답변해준 것만도 2천5백건을 넘어섰다. 2년여 전 신장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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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 보이게 하는 ‘동안’ 모발이식술
요즘 미용성형에서 동안수술이 유행하고 있는데 사실 모발이식이야말로 동안을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없으면 잘 생긴 얼굴도 약간은 평가절하되어 보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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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나 성형했다, 어쩔래
아름다움의 추구는 여성의 원초적 본능. 이에 발맞춰 '심미 성형'도 보다 쉽고 빠르고 편하게 진화 중이다. 깎고 다듬고 덧붙이는 작업은 옛말. 메스나 톱 없이 주사기와 레이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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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귀한, 영원한 미소 ENE치과
치아미인이 진짜 미인이라고 했다. 예뻐지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는 요즘.. 사람의 첫인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치아가 어찌 빠질 수 있을까? 치아가 고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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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진료실로 의사들 찾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경희대병원 소아신장센터의 조병수 교수는 틈만 나면 그가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를 찾는다. 매일 10여건씩 들어오는 질문에 답변해준 것만도 2천5백건을 넘어섰다. 2년여 전 신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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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유방암 치료 처방하는 '연세암병원 드림팀' 아시나요?
유방암센터 드림팀이 모여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 유방외과 김승일 교수, 종양내과 백순명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용배 교수, 유방외과 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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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침 맞으러 몰려오는 외국인 환자들... 의료 한류 꽃핀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주환수 원장이 체첸에서 온 투르팔로바 아이마니에게 침을 놔주고 있다. 김경록